섀도우버스/카드일람/엘프/Resurgent Legend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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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추종자[편집]
1.1. 비용 1[편집]
1.1.1. 발광 나비[편집]
1.2. 비용 2[편집]
1.2.1. 용맹한 요정 기사[편집]
소환: 이 검에, 요정의 힘을!(この剣に、妖精の力を!)
강화: 요정과 함께.(妖精と共に。)
공격: 날개여, 빛나라!(翅よ、輝け!)
진화: 숲의 적을 무찌르자!(森の敵を討ち果たそう!)
파괴: 어디서 잘못한 거지...(どこで違えた…)
요정 기사의 귀환 카드.
2코 추종자로써의 성능은 요속소의 상위 호환으로, 이번에는 돌진이 붙었다. 다만 지금 엘프에는 느와리스가 없고 다른 1코 고밸류 추종자들이 차고 넘치기에, 지금의 엘프 플레이에 잘 어울리지는 않아 자리가 없다.
강화 효과는 7코 8뎀으로, 요정 둘을 소환해 때린다는 점 덕분에 푸르름의 현현과 연계하여 피니셔로 활용할 수 있다. 물론 7턴이면 마가치요나 카스텔 콤보가 다 익었을 타이밍이므로, 큰 메리트라 보긴 어렵다.
1.2.2. 고독의 공진 미첼[편집]
마음을 읽는 소녀 미첼의 귀환 카드.소환: 고독... 론리 걸이라규~(孤独…ロンリーガールだぜ~)
공격: 보고 싶지 않지만.(見たくないけど。)
진화: 미첼 짱은 샤이하단 말이쥐~(ミツェっちゃんはシャイなんよ~)
파괴: 역시, 싫어...(やっぱり、いや…)
성능은 당시보다는 조금 나아져서, 출격으로 공격력 0을 만들고, 드로우도 붙어 있다. 공격력이 0이므로 공격적인 활용은 불가능하고, 당시처럼 필드락 및 공세를 늦추는 게 주된 역할이다.
엘프에는 몇 없는 순수 캔트립 추종자이므로 컨트롤 엘프에서는 잘 쓰이는 편이다.
1.2.3. 충독의 공주 리코리스[편집]
맹독을 지닌 공주 리코리스의 귀환 카드.소환: 나는 맹독의 공주.(私は猛毒の姫。)
공격: 녹을 거야.(溶けるわよ。)
진화: 원한다면 격렬하게 해줄게.(望むなら激しくしてあげる。)
파괴: 싫어, 이런 건.(嫌よ、こんなの。)
효과: 우후훗~(ウフフッ~)
성능은 4코 추종자라기엔 민망하던 당시에 비해 상당히 준수해졌다. 2/1/2 필살이면 상대를 띠껍게 만들 수준은 되고, 진화 후 자신이 전장을 벗어난 다음 상대의 추종자를 억제하는 효과는 본래 상대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방해하기 좋다. 다만 운용 난이도는 꽤 까다로운데, 단순히 진화하면 땡이 아니라 필드를 벗어난 다음 상대가 플레이한 추종자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므로, 이 카드가 필드에 남은 상태에서는 상대의 행동을 원하는 대로 옥죄는 게 어렵다. 대신 필드가 약해지는 것을 조금 감수하고 바운스해서 바로 효과를 보는 것도 가능하며, 이 경우 다음 턴 상대가 처음으로 꺼내는 카드를 바로 저격할 수 있다. 그게 아니라도 상대 필드에 공격력 4 이상의 추종자가 있다면, 필살 효과로 자폭해 리코리스를 바로 치워버릴 수도 있다.
자신이 필드에 있을 경우, 다음으로 꺼낸 추종자를 먹어버린 다음 공짜 진화와 1드로를 볼 수 있는데, 엘프는 가벼운 카드들을 매우 많이 사용하고, 1코 카드면서 추가 자원을 벌어오는 카드들도 상당히 많아졌기에 꽤 요긴하다.
가장 무난한 사용법은 특정 PP 또는 턴수에 가장 강력한 플레이 및 질주 딜러를 통한 피니시 턴이 완전히 정해져 있는 상대 턴이 오기 전 타이밍에 리코리스의 효과를 심는 것이다. 예를 들면, 상대 힐 비숍은 7턴에 잔 다르크를 꺼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고, 손에 잔다가 없어 못 꺼낸다면 그 자체로 움직임 자체가 크게 꼬인 것이기에, 맨 먼저 꺼내서 길을 닦아야 하는 잔다를 저격하는 식의 플레이가 강력하다. 그 밖에도 7턴에 바르바로스+깃발 연타 콤보를 쓰려는 보물 로얄, 8턴에 무황 피니시를 내려는 연계 로얄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. 즉, 상대 덱의 플랜을 어느 정도 알아야 잘 쓸 수 있는 카드.
컨트롤 쪽에 더 적합해 보이는 효과지만 가벼운 추종자를 먹어 밸류를 낸다는 점, 상대의 무거운 카드를 컷한다는 점, 필드를 덜 먹으면서 셋카 스택을 채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컨엘보다는 템포 엘프에서 은총걸과 저울질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. 은총걸의 후공 밸류와 많은 드로를 선호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, 이쪽은 선후공 밸류 차이가 적고 셋카 스택을 쌓을 수 있으며 테크니컬한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경쟁력은 충분하다.
1.2.4. 라플레시아 공주[편집]
컨트롤 성향이 강한 가벼운 엘프 추종자로, 부식의 절명 비슷한 효과를 내장해 상대의 어그로 플레이를 어그러뜨리는 데 특화되어 있다.소환: 그쪽도 내가 썩은 것처럼 보여?(貴方も私が腐って見える?)
공격: 썩어서 떨어져.(腐り落ちて。)
진화: 부패한 대지에서, 나는 아름다움을 얻어.(腐敗の大地で、私は美を得る。)
파괴: 진부한 결말...(陳腐な終わり…)
필드에 나오면 부식의 절명 효과를 2턴 동안 발동하며, 해당 카드가 그랬듯이 초반 필드를 정리하는 능력은 압도적이다. 이 효과만으로도 밸류가 엄청나기 때문인지, 스탯은 2/2/1로 낮고, 부식 효과고 1턴 짧다.
후공일 경우 4턴 이후에 내면 밸류가 높아지며, 회복과 드로가 추가된다. 진화 효과는 없으므로 남은 PP로는 적당히 다른 플레이를 해 주면 된다.
저울질해야 하는 카드는 같은 저비용의 릴리. 라플레시아는 초반 필드 정리 능력이 높고, 릴리는 중반 이후 질주 딜을 막거나 떡대를 치워버리는 능력이 뛰어나다. 그 특성상 컨트롤 엘프에서는 둘 다 쓰이고, 초반부터 적을 마구 물어 뜯어야 하는 템포 엘프는 라플레시아를 쓰지 않고 릴리만 쓴다.
1.3. 비용 3[편집]
1.3.1. 나무의 요정[편집]
브론즈답지 않은 밸류로 악명 높았던 숲의 요정의 상호 호환 카드.소환: 다들 자라는 게 느려~!(みんな育つの遅ーい!)
공격: 빛 받아갈게!(光貰うね!)
진화: 다들... 기운 없지 않아?(みんな…元気なくない?)
파괴: 나 때문이야...?(私のせい…?)
똑같이 출격으로 반디요정을 손에 넣으며, 무조건 2힐을 보장 받고, 스탯은 숲의 요정보다 조금 높고, 대신 진화 시 효과가 없다. 다만 당시와는 달리 꺼낼 타이밍이 마땅치가 않은데, 지금은 아리아도 없고, 엘프가 반디요정을 맛있게 쓰는 편이 아니며, 그나마 꺼내 볼 만한 3턴에는 1코 추종자 둘+씨뿌걸, 은총걸, 1코+퍼리듀오 콤보 등의 플레이가 더 바람직하기에 거의 투입되지 않는다.
1.3.2. 설산의 전사[편집]
신 탐린과 비슷한 성능의 추종자. 하지만 세세하게는 차이가 있으며, 일반적으로는 탐린보다 쓰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.소환: 덮쳐오긴 하지만 파트너야.(襲ってくるけど相棒さ。)
공격: 가주겠어?(行ってくれるか?)
진화: 믿을 수 있는 파트너, 마음이 든든해.(頼れる相棒、心強いよ。)
파괴: 아차!(しまった!)
탐린의 가장 큰 장점이던 상대 추종자를 조건 없이 하나 죽이는 게 이 카드는 불가능하기에, 초반에 꺼내기 비교적 불편한 편이다. 대신 이쪽은 플레이한 카드 횟수를 2회 늘려 주는데, 3코 3플레이면 핸드 소모 없이 플레이 횟수를 채우는 데 도움은 되지만 피니셔가 확실하고 플레이 횟수 채우기가 쉬운 팔옥 엘프는 이 카드의 도움이 필요 없고, 템포 엘프는 플레이 횟수보다 셋카 스택이 더 중요하며, 셋카 스택이 쌓인 다음의 폭발력은 이 카드를 아득히 상회하기에 스택 쌓기 불편한 이 카드를 쓸 여유가 없다.
10스택 시 스탯 증가 효과는 탐린과 같고, 20스택 시 자동 진화하여 진포 없이도 상대 리더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건 탐린과는 차이가 있으나, 20스택을 쌓은 다음 3코 4뎀은 리턴이 너무 작다. 그나마 9스택 전에도 본체를 진화시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차이는 있지만, 스택 쌓는 속도를 늦춰가면서까지 절실한 밸류가 아니다. 그렇기에 투입되지 않는다.
1.4. 비용 4[편집]
1.4.1. 거대 말벌[편집]
성능은 당시보다도 처참하며, 높은 돌파력을 가진 대신 비용에 비해 적에게 줄 수 있는 타격이 약하고, 능력치도 나쁘고, 말벌의 필드 정리 능력과 힐 효과와 본체의 저효율 질주 효과의 아귀가 전혀 맞지 않는다. 컨엘에도 템엘에도 적합하지 않고, 1코 더 높지만 쓰기 편한 바비가 훨씬 낫다.
1.5. 비용 5[편집]
1.5.1. 통솔의 여왕 바비[편집]
최악의 성능의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히던 말벌 여왕 바비의 귀환 카드로, 당시보다는 확실히 쓸 만한 카드로 나왔다.소환: 아아, 따분해. 녹여버릴까.(アァ、退屈。溶かしてしまおうかしら。)
공격: 하암~ 함~(はぁ~は~)
진화: 입을 열고 받아먹으렴.(口を開いて受け止めなさい。)
파괴: 돌아갈까.(帰ろうかしら。)
일단 엘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8코스트의 본체 비용이 5코로 줄어들었다. 이것만으로는 가속화나 결정화도 없는 카드가 5코로 줄어 봐야 엘프가 이런 걸 어디 쓰겠냐 싶겠지만, 필드 정리 능력은 당시와 같아 효율이 확실히 증가했고, 말벌에 힐이 붙어 버티는 데 도움을 주며, 무엇보다도 플레이 횟수를 채우거나 막타를 쉽게 칠 수 있게 하는 0코 토큰을 주기에 엘프 특유의 플레이에도 크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. 다만 그걸 감안해도 PP 회복이 없는 5코 카드가 엘프 입장에서 가벼운 건 아니므로, 무지성으로 투입할 카드는 아니다.
컨트롤 엘프는 플레이 횟수에 별 미련이 없고, 고효율 정리+힐 카드라는 점을 봐서 많이 채용한다. 카스텔 템포 엘프는 매우 공격적인 덱이기에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. 의외로 팔옥 엘프와 궁합이 좋아 꽤 투입되는데, 6턴 이후에 내면 플레이 횟수 4회를 문제 없이 채울 수 있으므로 5턴은 메이 등으로 버티고 6턴에 이 카드를 꺼내 상대 필드를 쑥밭으로 만들면서 7턴 팔옥 콤보를 때리기 전 토큰으로 명치 밑간 및 간수의 비용을 줄이는 데 요긴하게 쓰인다.
1.6. 비용 7[편집]
1.6.1. 숲을 탐하는 자[편집]
가속화 효과는 1코 캔트립으로, 평범하지만 덱 압축에 꽤 도움이 되는 효과다. 추종자를 전개할 수 없기 때문에 템포 엘프에서는 쓰지 않으나, 플레이 횟수만 채우면 그만이고 덱 압축이 중요한 팔옥 엘프에서는 커스텀되기도 한다.
본체는 중형 수호 2장과 광역기로, 투픽에서나 쓸 만하다.
2. 주문[편집]
2.1. 비용 1[편집]
2.1.1. 들러붙는 덩굴[편집]
엘프에게도 주어진 조건 없는 1코 3뎀 제거기. 하지만 1장의 밸류가 너무 낮아 컨트롤 엘프에서 쓰기도 애매하고, 콤보 효과도 약하며, 템포 엘프는 상대 추종자를 제거하는 데 카드를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전개해서 상대의 제거기를 빼야 하기에 쓸 이유가 없다.